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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주노동자 산재 현황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위험의 이주' 실태 보고서

2024년 총 재해자 수

9,219명

↗ 증가세2020년 대비 21.5% 증가

2024년 산재 사망자

114명

↗ 증가세매년 100명 이상 사망 지속

제조·건설업 비중

78.1%

↗ 증가세대부분의 사고가 고위험 업종 집중

지역별 산재 집중도

수도권(경기, 인천)과 경남권 등 주요 공단 밀집 지역에 사고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마커를 클릭하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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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산재 피해 추이 (명)

안전 사각지대

외국인 노동자는 주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배치되며, 안전 교육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위험 업무 집중

내국인이 기피하는 '3D 업종(프레스, 주물, 도금 등)'에 집중 투입되어 사고 위험이 구조적으로 높습니다.

업종별 사고 분포 (2024)

주요 사고 발생 형태

시사점 및 제언

  • 다국어 안전 교육 의무화: 단순 번역을 넘어선, 실질적이고 이해 가능한 안전 교육 콘텐츠 보급 필요
  • 소규모 사업장 관리 감독 강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산재 예방 컨설팅 및 감독 확대
  • 불법 체류자 산재 신청 보장: 신분 불이익 우려로 인한 산재 은폐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 위험성 평가 참여 보장: 작업장 위험 요인 파악 시 이주노동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절차 의무화